크레일기

제가 키우는 크레들 중 일부입니다. -1-

루카엘 2024. 1. 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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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쯤 크레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맨처음엔 헷잔틱들을 데려와 아잔틱을 보자 하고 헷잔틱들을 데려왔었는데...

결국 기다리지 못하고 데려온

가장 키우고 싶었던 아잔틱

쟈니라고 이름 지어줬습니다.

이 아이는 울진크레맘에서 데려온 크레입니다.

23년 9월 21일 생입니다.

 

쟈니를 끝으로 아잔틱 친구들은 안데려올줄 알았는데

다이노마켓에서 데려오게 된 릴잔틱!

(파사모에서 구독하면 좋은 정보도 많이 알려주셔서 저같은 초보집사에게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름은 지어줬지만 빙수가게랑 이름이 같아요.

23년 9월 18일 생입니다.

 

파사모에서 게코몽의 릴리를 보는 순간

골든이의 베이비는 나중에 꼭 한마리를 데려와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릴리화이트는 지금 키우고 있는 릴리 + 게코몽 릴리

이렇게 두 마리로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12월 30일에 인천 렙타일페어를 가서 크레를 데려오게 된다면

1순위 차콜 / 2순위 헷잔틱암컷

이렇게 2순위까지만 생각을 하고 각 부스들을 돌아보고 있었는데

제 눈을 사로잡은 부스가 3곳이 있었습니다.

1곳은 차콜, 1곳은 헷잔틱, 1곳은 릴리화이트

1바퀴를 돌고 2바퀴를 돌고 3바퀴를 돌아도 계속 머리속에서 아른거리는 릴리화이트

게코몽 부스에서 골든이의 베이비를 데려오게되었습니다. 

 

등판이 너무 치즈케이크 같아서 치케라고 지어주고 싶긴 했는데..

확 와닿지가 않아서 고민중에

단톡방 사람들이 제가 너무 까탈스럽다며 주인따라서 까탈이로 짓자고 해서 

'까탈이'

23년 8월 12일생입니다.

 

입문한지 6개월정도 되어가는데

수컷들이 많이떠서 미구분 데려오기가 무서워졌습니다.

다른 미구분들이 암컷이 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긴한데

앞의 친구들을 보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차차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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