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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제대로 알고사자

루카엘 2017. 10. 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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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제대로 알고사자


요즘 핸드폰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나는 싸게산거 같아 글을 올렸는데 알고보니 당했네...' 같은 글들이 간간히 올라오고 있다.


낚시를 안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유형

 선택약정

   선택약정으로 말장난을 많이 친다. 선택약정요금할인으로 빠지는 금액을 24개월치를 계산한 후 그걸 기기값에서 빼버리고 싸게주는 척하는 경우가 있다.

   ex) 이 기기는 77000원 요금제 24개월 사용하시면 공짜폰입니다.

       77000원 * 0.25 * 24 = 462000원

   선택약정요금할인을 받기위해 온사람에게 우리가 해주는척하는  말장난 중 하나

   제휴카드결합도 비슷한 경우

   

 30개월 할부 후 25개월차부터 대납

   30개월 할부로 개통한 후에 24개월 약정 끝나고 이 대리점으로 다시 와서 번호이동, 기기변경 할경우 25개월~30개월은 대납해드립니다. 

  마찬가지로, 말장난이고 2년이 지나고 가봤자 대리점이 없거나, 그때 말한 직원이 그만뒀다든가, 말이 많다.


 몇개월 뒤의 페이백

   당일 아니면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 @개월 뒤 전화를 했더니 오늘 준다고 한다. 하지만 들어오진 않는다. 계속 재촉하다보면 받을수도 있지만,

  그게 아닌경우 스트레스만 받는다.


  시세보고 내방했더니 말돌리기

   인증 하라고 해서 다했더니 가격을 알려준다. '어 싸네?'해서 갔더니 정책이 바뀌었다고 하는경우가 정말 많고, 제휴카드결합시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는경우도 있다.



 제대로 알고가자


  각 커뮤니티 별 시세 알아보고 가기

   핸드폰 관련 커뮤니티들을 가보면 얼마에 했어요 등 시원시원하게 알려주는 사람도 있고, 초성난무로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이 올려준 글을 보고 대략적인 시세를 파악하자. 이때 은근슬쩍 카카오톡이나 밴드소개하는곳이 있으면 거르는게 좋다. 

   이유는 유형의 시세보고 내방했더니 말돌리기하는 경우가 많다.

  

  공시지원금 알고가기

   선택약정으로 말장난을 많이 치기때문에 내가 살 핸드폰의 공시지원금을 알고가면 괜찮다.

   공시지원금으로 물어보고 선택약정이면 공시지원금 가격만 더 내면 되나요? 하고 물어보고 계약서를 쓰는게 낫다. 안되면 다른곳으로 간다.

  

  계약서 확인하기

    이것저것 써주세요 하고 쓰고나서 확인을 해보니 할부원금이 내가 듣고 진행했던 가격이 아니다. 그냥 계약서 찢고 나오는게 낫다. 


 개통 후 통신사 고객센터앱으로 할부원금 확인하기

   마지막으로 개통이 다 되었다면 통신사 고객센터앱으로 할부원금을 확인한다. 확인을 했다 하더라도 14일 동안은 간간히 확인을 해주는게 좋다. 

  최근 휴대폰관련커뮤니티중 한곳에서 현금완납으로 개통을 했고 확인까지 했는데 나중에 다시확인해보니 할부로 개통이 되어있어서 시끄러웠던적이 있다.

  

 정리

  제휴카드결합과 선택약정 할인금액은 핸드폰가격에서 빼는게 아닙니다. 계약서는 반드시 

  확인하고 개통 후 통신사 고객센터 어플로도 확인을 꼭 하세요


  핸드폰 가격이 싼게 아닌데 대충대충 알아보고 가서 뒤통수를 맞아 스트레스와

  그 대리점과의 통화로 시간낭비를 하는것보다는 제대로 알고가서 사오는것이 훨씬 낫다.

  그리고 핸드폰을 대리점에서 말한 가격으로 샀다면 약속은 꼭 지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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