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팅 왕따주행 김보름 선수가 심경고백을!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5개월만에 채널A 피플LIVE에 나온 김보름 선수

은메달을 따고도 축하는 커녕 비난만 받았었었죠...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하여 '고의성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로 인해 오해가 약간(?) 풀리긴 했지만

아직까지 반응을 보면 반반인 상황. 

자기 자신도 '오해가 풀리 것 같아 마음이 조금 편해졌지만, 아직 다 풀리진 않은것 같다. 그리고 드릴 말도 남아 있고 앞으로 짚고 넘어갈 생각이다'라고 얘기를 했다.

이어 논란 당시 스케이트장에 가는 것이 두려워 다시는 스케이트를 신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누구라고는 말하진 않겠지만 경기 당시 실력이 떨어졌던것도 사실..

하지만 팀경기인만큼 격차가 벌어졌을때 격차를 줄여줬었으면 했던 아쉬움도 있었었다.

하지만 지난일이라는거..

논란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운동을 시작하려고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논란으로 후원사와의 재계약을 하지 못해 지금은 후원사가 없는 상태지만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로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앞으로는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