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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고양이 도살금지에 대한 나의 생각

루카엘 2018. 7. 1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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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오후 개 고양이 도살금지에 대한 집회가 열렸었다.

나는 집회가 열리건 말건 신경을 안쓰지만 
그들이 주장하는것에 대한 것을 찾아는 본다.


대게 비위생적인 사육환경, 애완동물 납치, 도살과정, 애완동물이기 때문에 등

여러가지를 말하더라.


먼저 비위생적인 사육환경, 도살과정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나로서도 눈살이 찌푸려졌었다.


이러한 것들의 문제라면 이것에 대한 대책을 세우면 될것이다.


허가된 농장들만 장사를 할 수 있게끔 말이다.


하지만 이들은 애완동물이라서라는 이유는 전혀 공감이 가질 않는다. 


 소, 돼지, 닭, 오리, 개구리, 뱀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애완동물도 많은데

 

왜 개와 고양이의 도살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는지 알수가 없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키운 애완동물을 잡아먹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먹더라도 애완용이 아닌 식용으로 키워진 것들을 먹을텐데 말이다.


표창원 의원이 발의한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등 법률에 의거한 동물 도살만을 허용하고 나머지는 금지 하는 법.


이 법이 통과가 된다면 이와 관련된 일을 해왔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생업으로 해왔던 분들이 대다수일텐데 말이다.


식용 동물농장이 잘못된 것이라면 이것을 개선해야하는게 맞는것 같다.


비위생적인 식용 동물농장, 도살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법으로 규제하여


허가를 받은 자만이 운영을 하는 방법 등 으로 말이다.


하지만 먹는거 자체가 문제라면


'내가 싫으니 하지마'라는 말밖에 안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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