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LIL) 사전판매 시작

KT&G 릴(LIL) 사전판매 시작

KT&G 릴(LIL) 사전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전판매 시작인 오늘 13일 벌써부터 SOLD OUT 소식이 들려오네요.

남은곳은 추정하기로는 구로점, 강남점, 코스모타워점 3군데 입니다.

구로지밸리몰점은 오전 10시이후, 강남점은 오전8시 이후, 코스모타워점은 예약제인데 현장방문 예약제입니다 현시간 7:30분 정도에 87명정도 예약했다고 합니다.

3곳 모두 전화 후에 방문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권에 살지 않아 20일에 사전예약만 하고 왔습니다. 다른분들의 후기를 정리해보니 일주일이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그럼 후기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앞서 포스팅했던 릴과 아이코스의 호환은 한쪽에서만 되고 한쪽에서는 안되는걸로 들었는데 둘다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핏은 체인지와 체인지업 2가지로 나왔습니다. 

체인지는 캡슐을 안터뜨릴시엔 일반 연초맛이고 터뜨리면 멘솔 연초가 된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마찬가지로 그냥 피면 일반 연초맛, 터뜨리면 딸기향 멘솔 연초가 된다고 합니다.

핏(FIIT)의 맛은 일반연초와 가장 흡사하며 핏 > 히츠 > 네오스틱 이라는 말이 도네요

캡슐을 터뜨릴 시에도 억지스러운 멘솔이 아니라 만족하다고 합니다.

아이코스를 사용하시는 분께서는 LIL을 구매안하시더라도 상호호환이 되니 핏(FIIT)을 구매하셔서 피워보셔도 후회 안하실듯 합니다.

릴의 외관은 평범하지만 이쁘다. 그립감이 괜찮다. 등이 있지만 때가 잘 탈것 같다라는 소리도 있습니다.

판매시에 안내된 내용과 똑같이 케이스를 증정하며 케이스는 색상에 맞춰서 지급이 됩니다. 다른색을 원하실 경우는 다른분과 교환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사전판매가 모두 일괄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는게 아니라 정말 아쉽습니다. 어디는 선착순, 어디는 예약자 우선, 판매시간도 각각 다릅니다.

14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괄적으로 운영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