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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글로와 릴을 비교해보자.

루카엘 2017. 11.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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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글로와 릴을 비교해보자.


릴의 사전판매가 13일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전판매처들의 서로 다른 판매방식이 구매자를 헛걸음하게 만들었다죠. 


어디는 예약제, 어디는 선착순... 심지어 예약제인곳에서 지방에서 오셨다고 예약제로 판매하는 곳에서 그냥 팔아버린 곳까지...


차라리 KT&G에서 편의점에서 파는게 아니라 아이코스나 글로처럼 센터를 만들어 직접 판매를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5일부터는 다르다 라고 봤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사전판매기간에 헛탕쳐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아 20일에 구매하려고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친구가 릴을 구매해서 글로랑 바꿔피워보고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편의성은 일체형인 글로와 릴에게 주고싶습니다. 


하지만 청소까지 생각을 해본다면 글로가 1등이라고 생각하네요.


아이코스를 사용할때 홀더를 꺼내는게 양손이 비면 괜찮은데 한손에 우산이나 가방들을 가지고 다닐때는 불편하더라구요.


글로 > 릴 > 아이코스


(타격감포함)은 아이코스와 릴에게 주고 싶습니다.


가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릴이 괜찮으실지도 모르겠네요.


12월에 가향히츠와 네오스틱 3종류가 새로 나온다는 썰이 있습니다.


저는 히츠보다는 핏을 필때 보리차맛(?) 둥글레차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괜찮다고 느꼈지만, 타격감은 아이코스가 낫다고 느꼈네요.


글로는 중간에 사라지는 현상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맛을 생각한다면 릴 > 아이코스 > 글로


타격감을 생각한다면 아이코스 > 릴 > 글로


외관은 솔직히 실물이나 사진으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코스가 가장 괜찮습니다.


글로와 릴은 비슷하게 형식이어서 그런지 비슷비슷 해보입니다.


아이코스 > 글로 = 릴


아이코스와 릴은 상호호환이 되긴 하지만 전용기기에서 필때가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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